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새로운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와 관련해 "북한의 핵위협을 지금까지 심각하게 생각해 왔고, 앞으로도 이를 심각하게 취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로 북한의 핵위협이 심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한 우라늄 농축시설의 성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채 "북한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국제사회에 여러 차례 해왔던 약속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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