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들어 공격적인 도발을 강화한 것과 관련해 북한 내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로버트 카플란 신미국안보센터 선임연구원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의 권력 체제가 다극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북한이 체제 유지를 위해 전시 상황을 유지하려는 성격이 강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카플란 연구원은 "따라서 북한이 우라늄 농축 시설 공개에 이어 연평도 포격을 한 것은 북한 체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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