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도 한국의 증시와 외환시장이 빠르게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은 한국 정부의 구조개혁과 경제정책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의 번영이 국방력'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한이 민간인까지 공격하면서 미국은 물론 중국 지도부 사이에 실망감이 조성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최근 사태에 대해 덜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투자자들이 평온 상태를 유지한 것은 북한의 되풀이되는 호전적 행위를 예상한 데다 이런 상황이 이미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시장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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