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는 지난 3년 동안 미국 국무부와 한국 등 각국에 주재한 대사관 간에 주고받은 외교전문 25만 건을 공개했습니다.
폭로된 외교 전문을 받은 뉴욕타임스는 북한이 경제난과 권력승계 문제로 붕괴할 경우를 가정해 한국과 미국 당국자들이 통일 한국에 대한 전망을 협의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위키리크스는 기밀 공개가 무고한 생명을 위협하고 실정법을 위반하는 것이라는 미국 정부의 경고에 불구하고 미국의 뉴욕타임스(NYT)와 영국의 가디언을 포함한 주요 언론사에 막대한 외교 전문 일체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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