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국 기업들이 잇달아 최고경영자를 전격 교체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제약회사인 화이자의 제프리 킨들러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전격 사퇴를 선언하고, 식품업체 캠벨의 CEO가 내년 7월에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시리얼 제조사인 켈로그의 CEO도 퇴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은 최근 감독 당국의 제재를 받거나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이사회가 '최고 사령탑'을 교체함으로써 난국을 타개하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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