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외교장관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우라늄 농축을 규탄하며 도발 중단과 국제의무 준수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상은 워싱턴에서 3국 외무장관회담을 한 뒤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중국의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중국 측이 내놓은 6자회담 제안에 대해 "6자회담을 재개하려는 노력은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는 것으로 시작돼야만 한다"고 밝혀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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