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의 미 의회 비준이 내년 상반기 중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음 달 출범할 새 의회에서 하원 무역소위원장에 내정된 공화당의 케빈 브래디 의원은 한국과 콜롬비아, 파나마와 FTA 비준을 내년 상반기 중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래디 의원은 오바마 대통령이 내년 상반기 중 이들 3개 FTA 이행법안을 함께 제출하면 같이 처리할 것이라며 정확한 비준 시기는 백악관과 상원의 협력 여부에 달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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