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죄로 투석형을 선고받으면서 국제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이란 여성에게 투석형이 집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현지 영어 방송인 프레스TV가 보도했습니다.
프레스TV는 재판부가 한때 아시티아니에 대해 투석형을 검토했으나 이란 법령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투석형은 배제됐다고 확인했습니다.
두 아이의 어머니인 아시티아니에는 간통과 남편 살해 공모 혐의로 2006년 타브리즈의 법원 2곳에서 각기 사형판결을 받았습니다.
프레스TV는 이와 관련해 아시티아니가 아들, 변호사와 함께 석방됐다는 독일 한 인권단체의 발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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