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이고리 슈발로프 제1부총리가 일본과 영토 분쟁을 겪는 쿠릴열도를 방문한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극동 사할린주 주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슈발로프 부총리가 주도 유즈노사할린스크를 떠나 쿠릴열도 최남단 쿠나시르 섬으로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섬은 지난달에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방문한 곳으로, 이 같은 소식을 접한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기자들을 만나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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