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터지지는 않았지만 알 카에다가 성탄절에 테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첩보가 있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폭탄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된 것은 이 지하철이 로마 시내 운행을 마치고 시 외곽에 있는 종점에 도착했을 때였습니다.
기관사가 열차 좌석 밑에서 쇠 파이프와 화약으로 보이는 가루, 전기선이 담긴 비닐봉지를 발견해 경찰해 신고했습니다.
폭발 전에 발견돼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여기에는 안테나로 보이는 물체까지 담겨 있었다고 하는데요.
원격 조정으로 폭발하려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알 카에다가 성탄절을 앞두고 유럽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첩보가 있다고 했는데요.
실제 테러 시도가 있는 것은 아닌 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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