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계의 실력자인 오자와 이치로 전 민주당 간사장이 국회 정치윤리심사회에 출석해 자신의 정치자금 문제를 낱낱이 밝히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자와 전 간사장은 기자회견에서 국회 정치윤리심사회에 자발적으로 출석해 자신의 정치자금 문제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자와 전 간사장은 노조단체인 렌고가 당의 단합으로 난국을 극복해야 한다는 강력히 요청해 입장을 바꿨다면서 국회심의에 들어가기 전에 정기국회 모두에서 정치자금 문제를 설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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