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이 본토를 모항으로 하는 원자력 항
공모함 칼빈슨호를 오키나와 근해에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 해군이 3개월간 정기 정비에 들어가는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칼빈슨호를 투입했으며 한국 해군, 일본 자위대와 공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칼빈슨호의 배치는 긴장이 높아진 한반도에서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하면서 동시에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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