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오는 19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의 안보분야 의제 가운데 가장 중요한 논의사항은 북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 문제는 오바마 행정부 출범 당시부터 중요 이슈였고, 최근 몇 개월간 북한의 도발 때문에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 관계와 관련해서는 "한국과 미국의 동맹관계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좋은 상태에 있고 매우 굳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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