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에 부유층 고객의 계좌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스위스 은행원 루돌프 엘메르가 탈세 의혹이 있는 계좌정보를 추가로 위키리크스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엘메르는 스위스 신문 '존타크'와 인터뷰에서 "이 자료들이 부유층 고객들이 세금을 포탈하고자 은행 비밀주의 뒤에 숨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신문은 엘메르가 이 자료들을 오늘(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릴 기자회견에서 위키리크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동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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