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이 리비아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는 문제를 논의하는 가운데 아랍연맹이 반대 결의안 표결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P통신은 아랍연맹 소속의 한 관리의 말을 인용해, 아랍연맹 소속 22개 국가의 외무장관이 카이로에서 회동을 갖고 외부의 군사개입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표결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흐메드 빈 헬리 아랍연맹 부사무총장은 결의안이 리비아의 단합을 촉구하고 리비아 국민에게 구호품을 보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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