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재판소는 리비아의 유혈사태가 반 인류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며, 이 범죄에 대한 관할권을 갖고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제형사재판소의 모레노-오캄포 수석검사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난달 15일 이후 리비아의 범죄 내용과 기소 대상에 대해 설명을 할 예정입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소추로 국제형사재판소 검찰부가 수사에 착수하는 것은 수단 다르푸르 내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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