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는 UN에 보낸 서한에서 "반정부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무력만이 동원됐으며, 리비아 정부는 UN의 제재 결의에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여행 금지와 해외자산 동결 조치를 미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카다피는 또 반정부 진영에 합류한 현 UN 주재 자국 대사를 해임하고, 측근인 트레키 전 외무장관을 UN 주재 대사로 임명한다고 UN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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