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리비아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는 방안에 회의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메지에르 독일 국방장관은 이런 논의는 매우 회의적이라면서 무슨 일이든 시작하려면 어떻게 끝날지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베스터벨레 외무장관도 회의론에 가담하며 이 문제는 유엔과 함께 결정하고, 아랍연맹의 동참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밝힌 뒤, 잘못하면 '외국 세력이 리비아에 혼란을 조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일은 리비아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는 방안에 회의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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