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규모 8 이상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인접한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강진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그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이희일 지진연구센터장은 일본 열도는 태평양판과 유라시아판, 북미판이 만나는 곳이어서 이들 판의 충돌로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센터장은 그러나 우리
또한 일본에서 큰 규모의 강진이 발생하더라도 지진파가 진행하면서 그 에너지는 급격하게 감소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이번 지진파는 이미 별 영향없이 한반도를 지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