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태평양 군사령부의 랜돌프 앨리스 전략기획·정책 담당 국장은 "노후화된 재래식 전력에 의존하기 어려워진 북한이 점점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특수부대에 의존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내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앨리스 국장은 '태평양 지역에서의 도전들에 대한 장기적인 준비'를
보고서는 북한 정권이 주민들에 아랑곳하지 않고 억압과 공포, 외부세계 정보에 대한 접근 제한 등을 통해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은 불량정권과 조직으로의 무기기술 확산과 범죄활동 네트워크를 통해 만들어진 현금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