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현은 후쿠시마현과 가까운 히타치시에서 재배한 시금치에서 ㎏당 5만4천Bq(베크렐)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식품위생법상의 잠정 기준치의 27배이며, 방사성 세슘 검출량도 기준치보다 3배 이상 높은 1천931Bq(베크렐)로 측정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앞서 어제(19일)도 후쿠시마현의 우유 원유와 이바라키현의 시금치에서 잠정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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