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27)의 중국인 여자친구인 프리실라 찬(26)의 후덕한 몸매가 인터넷 상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네티즌은 억만장자의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기 힘든 모습에 소탈하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된 이 사진은 올 연초 촬영된 것으로 주커버그와 프리실라가 함께 장을 보고 돌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프리실라는 반팔 면티에 검정색 치마를 입고 있으며 주커버그도 반바지 차림에 슬리퍼를 신는 등 매우 평이한 복장이다. 길을 가다 마주쳐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다.
특히 프리실라는 사진 속에서 매우 `평범한` 몸매를 내비치고 있다.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청년 갑부`의 여자친구라고 보기 힘든 모습에 네티즌은 "소탈해 보인다" "색다르다
프리실라 찬은 하버드 재학 시절 화장실 앞에서 주커버그를 만난 일화로 유명하다. 그는 주커버그의 여자친구라는 이유만으로 여러 사람들이 관심을 쏟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며 언론 노출도 가급적 삼가고 있다. 주커버그도 사생활 노출을 매우 꺼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투데이 / 사진@http://poponthepop.com/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