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옥내 대피 지시가 내려진 후쿠시마 제1 원전 주변 20∼30㎞ 구역의 주민에 대해서도 피난 준비를 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다노 장관은 해당 지역 자치단체에 주민의 자발적인 피난을 촉진하면서, 앞으로
이와 함께 올여름 전력 수요가 정점에 이르면 전체 공급량의 20%에 해당하는 1천kw의 수급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현재 실시 중인 송전 제한뿐 아니라 산업 부문과 주민 생활양식의 변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조만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