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운영업체인 도쿄전력이 프랑스에 방사성 물질 누출 사태 해결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에릭 베송 프랑스 산업장관은 일본이 프랑스 원자력청(CEA)과 원전업체 EDF, 아레바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는 일본이 도움을 요청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일본의 원전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면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지만, 프랑스 기술진이 사태 수습에 참여하면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