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리비아의 카다피 친위부대를 공격하기 위해 무인공격기를 투입한다고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리비아에서 프레데터 무인기를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레데터는 이미 아프가니스탄 접경을 따라 파키스탄 영내에 은신하는 탈레반 무장세력에 대한 공격에서 큰 성과를 거둬 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프레데터 무인공격기가 카다피 부대에 대해 보다 정밀한 타격을 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