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3호기 압력용기 위쪽 온도가 217도까지 상승했습니다.
도쿄전력은 별다른 위험은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최근 연료봉이 손상돼 일부 연료가 압력용기 아래쪽에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도쿄전력은 물을 주입하는 배관을 바꾸는 한편, 붕소를 물에 섞어 집어넣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반면, 복구 작업이 먼저 진행된 1호기는 원자로 문을 열어놓는 단계까지 진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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