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군이 무아마르 카다피 친위 부대와의 격렬한 전투 끝에 서부의 주요 도시 미스라타의 공항을 장악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반군은 전날 밤 미스라
반군이 공항을 차지함에 따라 그간 지중해를 통해 구호물자를 지원받았던 미스라타의 주민 50만 명은 항공편을 통해 식량과 의약품 등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두 달 가까운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습니다.
리비아 반군이 무아마르 카다피 친위 부대와의 격렬한 전투 끝에 서부의 주요 도시 미스라타의 공항을 장악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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