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모델하면 키 크고 날씬한 여성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H&M(헤네스 앤 모리츠)은 이러한 고정 관념에 도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 H&M이 플러스 사이즈 모델인 타라 린을 고용해 패션 광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타란 린은 이번 H&M 광고촬영에서 최신 수영복과 표범무늬의 원피스와 어깨끈이 없는 점프 수트를 입고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타라 린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고등학교 때 14/
디자이너 리자 하지안은 “이번 시즌은 16부터 30사이즈까지의 고객에게 패션의 범위를 넓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우리는 컬렉션과 함께 높은 패션 콘텐츠에 대한 연구로 젊은 고객에게 호소한다”고 말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