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는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총재의 성범죄 혐의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고 앞으로 사태 전개를 계속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IMF 집행이사회는 성명을 통해 존 립스키 총재대행으로부터 미국 검찰에 구속된 스트로스-칸 총재의 성범죄 혐의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며 IMF와 집행이사회는 사태 전개를 계속 주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IMF 또 앞서 본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스트로스-칸 총재의 성범죄 혐의 문제에 대해서는 언론에 함구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