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군경이 금요기도회를 마치고 반정부 시위를 벌인 시민들에게 총을 쏴 23명이 숨졌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가 민주화 운동가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시리아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라잔 제이투나는 군경의 강경 진압으로 숨진 23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변혁을 주도하지 않으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시리아 당국이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시리아의 관영 뉴스통신 사나는 한 관리의 말을 인용해 "오바마의 연설은 폭력 행위를 조장하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