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토너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에 대한 논평을 요구하는 질문에 "북한 당국자들의 베이징 방문에 대해서는 중국 정부 쪽에 물어봐야 할 것"이라며 "확인할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정부로부터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을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토너 부대변인은 "예단할 수 없다"면서 "중국과는 6자회담 파트너로서 긴밀히 협의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한 바는 없다"고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