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출하한 유기농 오이가 오염원으로 의심되는 HUS, 용혈성 요독증 증후군으로 유럽 전역에서 최소한 10명이 숨지고 1천여 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체코 관리들은 슈퍼 박테리아인 병원성 대장균 감염 우려가 있는 스페인 유기농 오이 120개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 보건식품안전청도 소량의 오이가 현지 상점 33곳에서 회수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일제 아이그너 독일 농업·소비자부 장관은 오이와 토마토, 상추로 만든 샐러드를 먹지 말라는 경고를 되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