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소년이 자신의 애완동물을 목 메달아 죽인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린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0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의 17살 소년이 자신의 애완 동물을 죽이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에 죽인 개와 자랑스럽다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 소년은 사진에 "나는 개를 죽였다. 하하"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이 사진을 접한 현지 네티즌들은 "저렇게 잔인한 짓을 하다니", "강아지가 너무 불쌍하다", "믿을 수 없다. 너무 잔인하게 동물을 죽였다","사람이 아니다 역겹다"등 해당 소년을 비난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