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성 오염수를 정화시켜 냉각수로 사용하는 순환 냉각이 본격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그제(2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의 모든 사고 원
도쿄전력은 이런 작업을 지난달부터 시도해왔으나 정화시스템의 잇따른 고장으로 실패를 겪다가 설비를 고치고 보완하면서 완전한 순환 냉각에 성공했습니다.
오염수 순환 냉각이 계속 안정적으로 이뤄진다면 원자로 냉각이 한층 수월해져 원전 사태 수습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