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이 조만간 독립을 선포하고 하나의 국가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남수단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9일 수도 주바에서 독립기념식을 열고 북부 수단과의 분리 독립을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수단은 북부 수단과 39년에 걸친 내전 끝에 평화협정을 맺고, 이후 독립을 추진해 왔습니다.
유엔의 193번째 회원국이 될 예정인 남수단은 수단 전체 면적의 3분의 1을 보유하게 됐으며 인구는 약 830만 명입니다.
남수단이 조만간 독립을 선포하고 하나의 국가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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