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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배우 탕웨이가 지난 6일 전 남자친구 톈위가 출연한 영화 ‘깡더친’ 시사회장을 몰래 찾은 것이 알려져 화제다.
7일 대만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15일 개봉하는 깡더친(鋼的琴) 시사회에 탕웨이가 모자를 눌러쓰고 몰래 참석, 구석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톈위가 시사회에서 “‘동북인이냐?’는 질문에 ‘나는 아니고, 내 여자친구가 동북인’이라는 말을 하자 탕웨이는 급하게 시사회장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톈위는 베이징 출신, 탕웨이는 중국 동남부 연안 저장성 출신이다. 톈위에게는 새 애인이 있으며 그녀 역시 '깡더친'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매체는 또 시사회 현장에 있던 관객들이 탕웨이가 시사회에 참석했다
한편 탕웨이와 톈위는 영화 ‘징화옌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었다. 하지만 2007년 탕웨이가 영화 ‘색,계’에서 노출 연기를 하면서 두 사람사이는 소원해졌고 결국 이별했다.
(사진=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