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신경보'는 국가해양국의 조사 결과 펑라이 유전의 원유 유출 사고로 오염된 바다의 총 면적이 4천240㎢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서울시 면적의 7배에 달하는 것으로 애초 예상된 것보다 훬씬 심각한 환경오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해양석유총공사는 유출 사고의 수습이 끝났다고 발표했으나 최근 다시 소량의 원유가 새 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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