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FTA를 어떻게 진전시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절차를 아주 빨리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커크 대표는 "늦지 않은 시간에 비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만 말해 8월 의회 휴회 전에 이행법안을 처리하겠다고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미 정부가 8월 의회 휴회가 끝나고 가을에 한미FTA를 비준하는 방향으로 전략적인 후퇴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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