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페루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10대 한인 고교생이 피랍 19일 만에 풀려났습니다.
주페루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각으로 어제(11일) 지난달 23일 괴한에 납치당한 1
김 군은 현재 건강한 상태며,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회복돼 페루에서 계속 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김 군은 납치 기간 납치범들로부터 신체적 학대를 당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지만, AFP는 김 군의 몸 일부에 타박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페루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10대 한인 고교생이 피랍 19일 만에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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