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세계적 휴양지 2곳에서 총격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모두 12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경찰은 현지시각으로 2일, 멕시코 남서부 게레로 주 해안도시 시와타네호에서 총상을 입은 변사체 7구가 발견
지역 신문은 반라에 피투성이인 희생자들이 거리에서 발이 막대에 묶인 채 숨진 사진을 실었으며, '라 파밀리아' 범죄조직의 분파인 템플기사단의 문양이 있는 협박 편지도 시신 옆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들 사건이 일어난 지역들은 모두 마약 관련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