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브루스 보이틀러와 룩셈부르크의 율레스 호프만, 캐나다의 랠프 스타인먼 등 3명이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이들 수상자들은 면역체계의 활성화를 위한 핵심 원칙들을 발견했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의 연구 결과 감염질환과 암, 염증질환의 예방과 치료제 개발에 새장이 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수상자 중 랠프 스타인먼은 지난달 췌장암으로 사망해, 위원회 차원에서 처리 규정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