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 유로넥스트 당국은 벨기에 증권감독원의 요청에 따라 현지 시각으로 7일 오후 3시55분부터 덱시아의 거래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덱시아의 주가는 거래가 중단되기 전까지 17.24% 폭락했습니다.
덱시아 은행은 그리스 국채 위기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도설이 제기됐으며, 지난주에는 연초 대비 60% 가까이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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