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20개국, G20은 한국이 내놓은 단기 유동성 지원과 중앙은행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금융안전망 확충에 합의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한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프랑스 재무부에서 이틀간의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이에 따라 거시 건전성 규제와 자본 이동을 통제함으로써, 자본의 급격한 유출입을 줄이기 위한 정책적 대응이 용이해졌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최대 현안인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해법은 도출되지 않아, 유로존 해법은 오는 23일 EU 정상회의와 다음 달 3~4일 칸 G20 정상회의에서 구체화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