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외무부는 지난 1일 케냐 북부 휴양지 만다섬에서 국경을 넘어온 소말리아 무장단체 알샤바브에게 피랍됐던 프랑스 여성 마리 드디유가 소말리아 현지에서 사망한 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베르나르 발레로 프랑스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마리 드디유의 석방 협상을 위해 접촉 중이던 세력이 인질의 사망소식을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사망 일자와 사인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사항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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