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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축구 경기 중 개 한 마리가 그라운드에 난입해 경기를 지연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콜롬비아에서 열린 남미 클럽축구 대항전인 '코파 수다메리카'에서 콜롬비아의 산타페와 브라질의 보타포고의 대회 16강 2차전 경기 도중 후반 22분 개 한 마리가 그라운드에 난입했습니다.
난입한 개는 홈 팀인 산타페가 4-0으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그라운드에 등장해 운동장을 뛰어 다니며 경기를 지연 시켰고 이에 진행요원들이 투입됐지만 3분이 넘도록 운동장을 휘졌고 다녔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의 난동꾼이다”, “정말 잘 도망다니는 듯”, “훌리건보다 더 무서운 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 =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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