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침수로 문을 닫은 공장의 약 65%가 자동차와 전자 분야 제조업체입니다.
특히 일본 자동차 부품업체가 밀집한 아유타야 주와 빠툼타니 주가 물에 잠기면서 도요타와 혼다 등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 세계 생산량의 4분의 1을 담당한 태국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 생산 공장들도 수해를 입으며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방콕 주재 코트라 관계자는 "태국 정부가 신뢰할만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대규모 투자 이탈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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