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자신의 고통을 호소한 소녀가 결국 자살을 선택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언론 매체는 미국의 언론보도를 인용해 텍사스주 휴스턴에 사는 18세 A양이 학교에 나타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교사가 그의 트위터에서 전날 6시간 동안 무려 100건이 넘는 트윗을 올린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A양은 트위터에 자신이 14세부터 지금까지 반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고 성매매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500명이 넘는 팔로워들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A양의 친구는 그가 충동적 자살이 아닌 오래 전부터 염두해 온 자
한편 지난 1월 페이스북 친구가 1000명이 넘는 영국의 한 여성이 페이스북에 자살을 예고한 후 실제로 자살한 사건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