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 주 대법원은 윌리엄 사건의 장본인인 애덤스 판사의 급여 전액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애덤스 판사의 딸이 최근 유튜브에 공개한 동영상에서 그는 지난 2004년에 당시 10대 소녀였던 딸의 컴퓨터 사용을 문제 삼으며 가죽벨트로 딸의 몸을 17차례 이상 때렸습니다.
앞서 텍사스 경찰 당국은 애덤스 판사가 아동학대로 처벌받을 수도 있었으나 이미 공소시효 5년이 지나 형사 처벌이 어렵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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