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산 쌀에서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 물질이 또다시 검출됐습니다.
후쿠시마현은 다테시 지역 농가 3곳에서 수확한 쌀에서 킬로그램당 최대 1천50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을 검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일본 정부의 잠정 기준치인 킬로그램당 5백 베크렐을 초과한 수치이며, 기준치를 넘긴 쌀 9킬로그램은 이미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29일 해당 지역의 쌀 출하를 정지시키고, 조사 지역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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