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19일 뉴욕채널을 통한 북미 간 전화통화에서 영양지원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양자 대화 및 6자회담 재개 조건을 거듭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우리도 추도기간을 존중하고 싶지만, 공은 여전히 북한 쪽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북한이 원할 경우 식량지원 문제와 함께 애초 22일로 예정됐었던 제3차 북미 고위급 대화에 대해 언제라도 논의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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